경기도,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 본격 추진

재난 도우미 운영, 냉방비 지원 등 기사입력:2022-07-11 16:53:03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가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 도우미를 운영하고, 경로당(무더위쉼터) 8천400개소에 냉방비를 지원하는 등 ‘폭염 대비 취약 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경기도에서는 시·군과 함께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한 4천134명의 ‘폭염 재난 도우미’가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 6만8천923명을 돌본다.

재난 도우미들은 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통해 폭염 특보를 확인하면 취약 노인들에게 신속히 전달하고, 폭염 주의사항을 안내한다. 또한 가정방문, 전화, 정보통신기기(ICT) 등을 활용해 노인 안전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폭염으로 인한 위급상황 발견 시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재난 도우미들은 평상시에도 냉방기기 유무, 생활실태,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면서 비상연락망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경로당(무더위쉼터)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냉방기기를 가동할 수 있도록 냉방비(7월과 8월 10만 원씩 총 20만 원) 지원 대상을 지난해 6천700개소에서 올해 8천400개소로 확대했다.

이종돈 경기도 복지국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보내기 위해 주변의 따뜻한 관심이 제일 필요하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15.78 ▼6.12
코스닥 717.89 ▼5.63
코스피200 334.55 ▼0.8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916,000 ▲158,000
비트코인캐시 678,500 ▼1,000
비트코인골드 18,070 ▼670
이더리움 4,931,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38,240 ▲40
리플 3,794 ▲44
이오스 1,197 ▼2
퀀텀 4,833 ▲2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951,000 ▲273,000
이더리움 4,935,000 ▲12,000
이더리움클래식 38,270 ▲60
메탈 1,905 ▲6
리스크 1,556 ▼3
리플 3,791 ▲41
에이다 1,495 ▲7
스팀 409 ▲3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2,810,000 ▲80,000
비트코인캐시 676,500 ▼3,000
비트코인골드 18,200 ▼600
이더리움 4,937,000 ▲15,000
이더리움클래식 38,210 ▼70
리플 3,792 ▲45
퀀텀 4,820 0
이오타 504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