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9월 분양 예정

기사입력:2022-07-12 15:15:31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사진=GS건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 투시도.(사진=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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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GS건설은 충남 아산시 용화동에 들어서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를 오는 9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시 최초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아산시 용화체육공원 조성사업 내 공동주택 부지 1블록과 2블록의 총 2개 블록으로 구성된다. 블록별로는 1블록 지하 3층~지상 35층, 5개동, 전용면적 74~149㎡ 739가구 및 2블록 지하 4층~지상 37층, 6개동, 전용면적 84~149㎡ 849가구 등 총 1588가구다.

GS건설에 따르면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용화체육공원(예정)과 함께 조성되는 만큼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용화체육공원은 약 16만㎡로 축구장 약 32개 규모에 달하는 대형 공원으로 조성되며 실내체육관, 어린이체육놀이터 등의 체육시설은 물론 생태체험장, 숲속건강쉼터 등의 휴식 및 문화공간도 함께 지어진다.

GS건설은 이 단지에 혁신설계를 적용했다. 우선 4베이 판상형 및 타워형 등의 다양한 평면 설계를 통해 선택지를 넓혔으며 타입 별로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공간 특화로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 149㎡는 다양한 타입의 대형 펜트하우스도 선보일 예정으로, 공통적으로 테라스가 적용되는 등 희소성 있는 특화평면으로 단지의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스카이라운지,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피트니스, 작은도서관,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해 입주민의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다.

1순위 청약 자격을 살펴보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얻을 수 있다. 또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비규제지역으로 재당첨 제한이 해당되지 않으며, 분양권 전매는 입주시점까지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아산에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로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출 것”이라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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