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부산본부세관은 RCEP(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발효에 대비해 지난 1월 수출입기업지원센터에「RCEP 활용 지원센터」를 설치, 부산·경남 지역주력산업에 속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세관은 RCEP 회원국으로 수혜 품목을 수출하는 기업들을 분석한 후 지원 대상을 선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이후 부산·경남지역에서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제조기업 현장 방문을 통해 업계 전반에서 체감할 수 있는 관세 행정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재일 본부세관장은 르노코리아자동차주식회사 관계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FTA 체약국(서로 조약을 맺은 나라)으로 수출하는 친환경 차량에 대한 안정적인 원산지관리, 신속한 관세환급, 수출신고 오류방지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업체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관세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