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이날 조현동 1차관 주재로 2차 회의를 열어 피해자 배상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회의에는 1차 회의와 마찬가지로 피해자 법률대리인들과 각계 전문가들도 참석한다.
정부는 2차 회의에서도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11일 진행된 내신 기자 대상 정례 회견에서 "일본에서는 지금 현금화를 가장 우려하고 있다"며 "현금화가 이뤄지기 전에 바람직한 해결 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