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18일 기획재정부 등과 함께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개최한다.
세 부담 완화·민생 안정 등을 방향성으로 세법 개정안을 마련한다.
먼저 정부의 세법 개정안에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현재 25%에서 22%로 3%포인트 낮추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부동산 세금 부담을 집값이 급등하기 이전인 2020년 수준으로 되돌리는 등 부동산 세제를 '정상화'하는 내용도 검토된다.
이날 당정 협의에는 당에서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한기호 사무총장, 후반기 국회 기획재정위 간사로 내정된 류성걸 의원 등이, 정부에서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기선 기재부 1차관, 고광효 세제실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