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경찰청)
이미지 확대보기이 사고로 4차로 중 2차선이 마비됐다. 이 상황을 본 운전자 10여 명이 하차해 자발적으로 수거작업을 돕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그것도 불볕더위속에서. 자신의 차에 있던 생수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이런 시민영웅들의 수고 덕분에 오후 4시 20분경 현장은 말끔히 정리돼 정상소통이 이뤄졌다.
사상서 엄궁파출소, 교통사고반도 현장에 출동해 힘을 보탰다.
경찰은 운전자 상대 통고처분(적재물추락방지조치 위반)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