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투미(TUMI), 소니 픽처스의 신작 영화 ‘BULLET TRAIN’ 내 등장 예고

투미(TUMI)가 오는 8월 24일 개봉하는 소니 픽처스코리아의 영화 ‘불릿 트레인(Bullet Train)’과 협업하여 할리우드 영화에 데뷔한다.

영화에 등장하는 투미 ’19 디그리 브리프케이스(19 Degree Briefcase)’는 브랜드 특유의 빗살 무늬를 더해 더욱 은은하게 빛나는 외관과 현대적이고 견고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19 디그리 컬렉션(19 Degree Collection)에서 영감을 받았다.

본 영화는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로 투미 19 디그리 브리프케이스가 스토리 속 메인 아이템으로 사용되었고, 쉴 새 없이 스릴감 넘치는 몰입 요소들이 등장해 관객들의 집중력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영화 속에서 투미 제품은 ‘The Case Everyone Is After’ 타이틀 아래 모두가 노리는 사건의 중심으로 그려졌으며,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함께한다.

영화 속에서 운이 없기로 유명한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는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다. 열차 내에서 사건의 중심에 있는 19 디그리 브리프케이스’를 차지하기 위해 전 세계의 고스펙 킬러들과 맞닥뜨리며 펼쳐지는 스펙타클한 스토리를 담아 올 여름 극장가를 강타할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의 로케이션 기반 브랜드 경영 책임자 제프리 고딕(Jeffrey Godsick)은 “투미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차에서 암살자들과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내구성을 갖춘 제품으로 영화 내 배우들과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지닌 유일한 브랜드로, 날렵한 액션으로 가득 찬 영화와 완벽하게 어울렸다.”라고 말했다.

투미의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빅토리 산즈(Victor Sanz)는 “품질, 내구성, 강인함의 대명사인 투미는 항상 영감을 얻기위해 미래를 내다보고 있다. 본 영화를 위해 시나리오 작가와 감독이 브리프케이스가 영화 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표현될지를 고민할때, 투미는 항상 우선적으로 거론되는 브랜드였다. 투미는 이번 영화 속 위대한 여정을 통해 전투를 능가하는 모든 내구성을 갖춘 히어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는 8월 5일 북미 극장 개봉에 맞춰 투미는 글로벌 레드카펫 시사회와 다양한 디지털 및 매장 내 홍보활동이 포함된 통합 마케팅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TUMI I Bullet Train 협업 제품은 영화 속 맞춤형 디자인 및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하며, 눈에 띄는 세련된 알루미늄 소재의 외관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브랜드 러기지 택과 “Bullet Train” 로고가 있는 패치 카드 포켓을 함께 제공한다. 투미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TUMI 오프라인 일부 매장을 통해 전세계적으로150개만 한정 판매된다. 제한된 수량으로 인해 구하기 어려운 소비자들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19 디그리 알루미늄 풀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키즈 플레이 라운지’ 7월 28일 오픈!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어린이들의 신나는 여름 방학 맞이 키캉스를 위해 호텔 내 ‘키즈 플레이 라운지’를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무료로 오픈한다.

키즈 플레이 라운지는 어린이 퍼포먼스 아트 업체인 ‘펀빌리티’의 전문 강사와 함께 인도어 캠핑, 블록, 아트존, 및 컬링과 농구 플레이 존에서 다양한 액티비티들을 즐기며 재미와 창의력 발달을 모두 잡을 수 있게 한다. 키즈 플레이 라운지는 최상의 이용 환경을 위해 동시간대 제한된 인원만 수용하며,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된다. 이용 가능한 어린이의 나이는 만 5세부터 12세까지이며,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부모님 또는 보호자 1인 동반 입장 시 이용이 가능하다.

여름방학 기간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즐길 예정이라면,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투숙하고 시원한 ‘키즈 플레이 라운지’에서 즐거운 활동들을 즐기며 소중한 내 아이에게 추억에 남는 키캉스를 선물해주는 것도 방법이다

◆나 홀로 뷰티족 ‘홈뷰티’에 빠지다

코로나19로 뷰티 전문숍 방문이 어려워지며 확산된 셀프 뷰티 트렌드가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짐에 따라 엔데믹 이후에도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에스테틱, 네일숍 등의 뷰티 시설을 찾는 대신 홈 뷰티 기기를 활용하여 쉽고 간편하게 자신을 가꾸는 소비자가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홈뷰티족이 트렌드로 자리잡게 된 이유로 ‘나심비’와 ‘미코노미’ 등의 키워드로 대표되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꼽힌다. 나심비는 ‘나’와 ‘심리’ ‘가성비’의 합성어로, 제품·서비스의 가격에 상관없이 내가 만족할 수 있다면 지갑을 여는 것을 망설이지 않는 소비행태를 가리킨다. 미코노미는 자기 자신을 뜻하는 영어단어 ‘미(me)’와 경제를 뜻하는 영어단어 ‘이코노미(economy)’를 합친 단어다. 나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고르려는 마음을 뜻한다.

뷰티업계는 이러한 MZ 세대의 뷰티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LED 마스크 등 가정용 홈에스테틱 기기와 셀프 네일, 제모 등을 간편히 할 수 있는 제품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스킨케어, 네일, 헤어 등 집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셀프 뷰티 상품의 판매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80~300% 가량 증가했다. 이 같은 수치는 MZ세대의 현 뷰티 트렌드를 설명해주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더불어 최근 네일 케어, 제모 등의 셀프 뷰티는 예약이나 직접 방문하는 번거로움 없이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족할만한 뷰티 케어를 이룰 수 있어 ‘홈뷰티족’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2019년 800억원대였던 국내 셀프 네일 시장은 매년 50% 이상 성장하며 올해는 3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셀프 네일에 대한 인기가 엔데믹 이후에도 사그라들지 않으면서 관련된 아이템들의 수요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버츠비의 ‘레몬 버터 큐티클 크림’은 셀프 네일을 하기 전후 발라주면 큐티클 각질의 일어남을 방지해주고 손발톱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줘 ‘셀프네일족’의 필수템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상쾌한 레몬향으로 손발톱에 발라주면 여름철 습한 기후에 지쳤던 마음까지 상쾌하게 전환시켜준다.

‘반경화 젤 네일’로 셀프 네일 시장의 판도를 바꾼 오호라의 붙이는 젤 네일 팁은 네일 연장에 흔히 사용되는 플라스틱이 아닌 실제 액상 젤을 경화시켜 만든 제품이다. 기존 플라스틱 스티커형 제품 대비 퀄리티와 사용감이 좋고 네일 길이와 쉐입을 연출하기 간편하여 최근 ‘셀프네일족’의 인기를 얻고 있다.

‘홈뷰티기기’ 시장에서는 네일 드라이기 상품의 두각이 돋보인다. 네일 폴리쉬를 통해 셀프 네일에 나서는 이들이 증가함에 따라 네일 드라이기를 구입하여 셀프 네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추세다. 뷰닉스의 네일 드라이어는 온풍과 자연풍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어 ‘셀프네일족’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