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소방재난본부)
이미지 확대보기김성희 씨는 7월 22일 오전 10시경 건물 1층 배전반에서 불꽃과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목격한 즉시 분말 소화기를 활용하여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초기에 막았다.
당시 해당 건물에서 운영 중인 학원 및 스터디 카페에는 방학을 맞아 많은 학생들이 학업에 매진 중이었다.
사하소방서 이진호 서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적극적인 대처로 인명ㆍ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노력해 준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