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지놈, 유전자검사 추적지표 ‘G-Tracker®’ 상표권 등록

기사입력:2022-07-27 13:50:03
[로이슈 편도욱 기자] 임상유전체분석 전문기업 GC지놈(대표 기창석)이 유전자검사 추적지표 ‘G-Tracker®’ 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G-Tracker®’는 GC지놈이 국내 최초로 도입한 유전자검사 맞춤 검체 확인 시스템이다. 이는 유전자검사 중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검체 뒤바뀜이나 섞임 오류를 추적해 수검자에게 잘못된 검사결과가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으로 사용된다.

유전자검사는 혈액에서 DNA(핵산) 추출 후 핵산증폭 및 분석에 이르는 여러 단계로 진행되는데, 그동안 검사 과정에서 분석대상물질이 뒤바뀌는 등의 오류 발생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결과를 도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아무리 뛰어난 분석기술을 보유했더라도 전처리 과정에서 타인의 검체와 뒤섞이는 등의 중대 오류가 발생하면 올바른 결과를 검출할 수 없다. 이에, 전체 검사과정 상의 검체 뒤바뀜 또는 섞임 유무를 신속하게 판단할 수 있는 유전자검사 추적지표 도입이 필요하다.

현재 GC지놈은 G-Tracker®를 자사의 대표 건강검진 유전자검사인 ‘지놈헬스’와 ‘지놈 스크린’, 산부인과 산전 태아 염색체 이상 선별검사인 ‘G-NIPT’와 난소암표적치료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동 재조합 결핍 검사 ‘그린플랜 HRD’ 등 여러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검사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검사결과 보고 오류를 효과적으로 줄여 나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창석 GC지놈 대표는 “유전자검사 추적지표인 ‘G-Tracker®’ 도입을 통해 검체 뒤바뀜 같은 중대 오류도 방지하면서 검사의 전 과정에서 검체를 추적할 수 있어 실시간으로 오류를 파악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검사의 질 관리 및 환자 안전성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지놈(舊 GC녹십자지놈)은 임상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업 이미지를 명료화 하기 위해 지난 4월 GC녹십자지놈에서 사명을 변경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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