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기장시장사업단)
이미지 확대보기플로깅은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스웨덴어 ‘plocka upp (이삭을 줍는다)’과 영어 ‘jogging (조깅)’의 합성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 기장읍 청년회 등 30여 명이 참여, 비닐봉지와 일회용 장갑 대신 환경 보호 캠페인이라는 취지를 살려 식물성 원료로 만든 100% 생분해 친환경 봉투와 친환경 장갑, 집게 등으로 구성된 플로깅 용품을 활용했다.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죽성리 일대 약 1km를 다니며 버려진 쓰레기 100리터를 줍고 분리수거 등을 했다.
기장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이번 활동을 8월동안 매주 수, 토요일마다 기장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참가자를 모집하여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지속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통해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