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그리고 모두의 꿈을 응원하는 2022 바비 캠페인 YCBA는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갖기 시작하는 소녀와 어린 시절 바비를 좋아했던 엄마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달의 커리어 바비는 선생님이었으며 ‘워너비 선생님’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선정되었다. 오은영 박사를 뽑은 응답자들은 △희망을 주어서, △온화한 태도와 말투를 닮고 싶어서,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올바른 육아 방법을 알려줘서 등을 선택 이유로 꼽았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인상 깊은 사연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증정된 선생님 테마의 바비가 자신의 꿈과 워너비를 떠올릴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바비 YCBA 캠페인을 통해 꿈을 키우는 소녀들과 꿈을 응원하는 부모가 함께 생각을 나누고 서로의 워너비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바비(Barbie)는 ‘너는 무엇이든 될 수 있어’라는 슬로건 아래 정치가, 스포츠 선수, 예술가, 전문직 등 200여 개의 직업에 도전,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양한 직업을 경험하게 할 수 있는 직업체험 완구다.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부모들이 딸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꿈을 이야기할 때 선물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며 국내에서도 여아 진로 교육의 첫 단추로 바비를 선물하는 트렌드가 엄마들 사이에서 자리 잡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