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오리’ 장혁 작가가 클레이에이프클럽의 수상작 '반짝이는 문화재는 클럽보다 아름답다'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클레이에이프클럽
이미지 확대보기클레이에이프클럽에 따르면 '크리에이터가 만드는 디지털 서울 NFT챌린지'는 전국 지자체 최초NFT 공모전으로,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 증진과 메타버스 참여 문화를 활성화하고 서울시의 상징물을 전세계적 트랜드인 디지털 NFT아트로 발행하고자 하는 추진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 공모전이다.
또한 클레이에이프클럽의 '반짝이는 문화재는 클럽보다 아름답다.'는 서울시의 남대문 (숭례문) 앞에서 반짝이는 불꽃놀이를 하는 원숭이들과 손흥민을 표현한 작품이다. 사용된 원숭이 IP로는 KLAY APE CLUB V2 우끼즈와 BAYC#8944를 사용하여 딱딱할 수 있는 숭례문이라는 소재를 국내와 해외에 친근한 원숭이 NFT IP를 배치하여 친근하게 다가가려 하였으며,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손흥민 선수를 양쪽에 배치하여 우리의 문화재가 세계로 뻗어 나가길 기원하는 메세지를 담은 작품이다.
클레이에이프클럽 정웅희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국 지자체 최초의 NFT 공모전이라는 것에 의미가 깊으며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재를 세계 속으로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시작된 프로젝트 'K-ART'에 한층 더 힘을 싣는 기회라고 생각된다. 이 수상을 기점으로 앞으로 한국의 문화재를 알릴 수 있는 더 다양하고 멋진 작품들을 제작하고 NFT화하여 세계 속으로 널리 알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클레이에이프클럽은 최근 메타버스 자회사 '메타리안'을 설립하여 '메타오아시스'라는 글로벌 메타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글로벌로 사업진출을 확장하고 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