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하반기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7월 할인 프로모션을 연장한다.
파파존스 피자는 오는 9월 5일까지 신메뉴인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와 코카-콜라 1.25L를 동시 구매할 시 최대 1만 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혜택은 피자 사이즈 증대 시 혜택의 폭이 커져 가족과 함께 즐기기 용이하다. 세부적으로 라지, 패밀리, 파티 사이즈 구매 시 각각 7천 원, 8천 원, 1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단, 타 할인 혜택과의 중복 및 하프앤하프 주문은 불가하다.
혜택은 파파존스 피자 자사 채널을 통한 주문 시 누릴 수 있다. 관심 있는 고객은 파파존스 피자의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모바일 웹 또는 앱), 콜센터, 매장 방문 등 고객 편의성이 높은 채널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신메뉴 피자와 음료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지난달 프로모션에 대한 고객 관심도가 높아 성원에 감사함을 표하고자 프로모션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하반기 신메뉴는 베이스 소스에서부터 메인 토핑, 도우 끝까지의 조화를 세밀하게 고려한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신메뉴 피자의 진면모를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출시된 ‘햄 머쉬룸 식스 치즈 피자’는 기존 토마토 소스가 아닌 알프레도 소스를 도우 한 가득 베이스로 사용해 부드러우면서도 크리미한 풍미가 특징이다. 여기에 6가지 치즈(모짜렐라·로마노·파마산·아시아고·폰티나·프로볼로네 치즈)를 얹어 출시 후 치즈 마니아 층의 호평을 받고 있다.
파파존스 피자만의 ‘투치즈 크러스트’도 적용돼 눈길을 끈다. ‘투치즈 크러스트’는 기존 오리지널 도우 위에 갈릭 소스와 파마산 치즈, 로마노 치즈를 뿌려 도우 끝까지 바삭함을 살린 이색 크러스트다.
◆원강초경, 자체개발 특허 제품 ‘WK46-PR(Clay teeth)’ 이스라엘에 수출 계약 체결
소재, 부품, 장비 전문 제조기업 원강초경(대표 정호남)은 자체개발 특허 제품인 ‘WK46-PR(Clay teeth)’를 이스라엘 최고 토목건설회사 아리엘가바이(ARIEL GABAY)와 제휴를 통해 이스라엘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WK46-PR(Clay teeth)는 BC커터장비(BC32/BC35/BC40)를 통해 지하 연속벽 작업을 할 때, 국내의 단단한 지형이 아닌, 중동지역의 머드 클레이(Mud Clay) 지층을 작업할 때 기존보다 1.5배 이상 효율적인 굴착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한 커터(Teeth) 수명의 연장으로 장비의 대기시간을 줄여 작업 현장의 인력을 기존보다 효율적으로 운영이 가능해 다양한 국가의 토목건설 기업들로부터 각광을 받고있다. 특히 이스라엘 거래처 아리엘가바이(ARIEL GABAY)에서는 당초 개발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이끌어내 특허를 출원한 2020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원강초경은 1973년 창사 이래 소재, 부품, 장비 전문 제조기업으로써, 반세기 동안 지역경제 발전과 제조업 분야 진흥을 위해 힘써온 지역 향토기업이다.
원강초경(WONKANG ROADBIT)은 1970년대 초 창업자인 강낙준 회장이 설립한 대한중석 부산대리점으로 시작해, 금형기술 개발 및 소재 국산화를 통해 1980년대 건설 토목장비의 부품과 장비 제조업체로 성장했다.
원강초경은 1989년 여의도 증권 단지 토목 공사 참여를 시작으로 지하연속벽 장비인 BC커터(BC Cutter)의 주요 부품인 BC Teeth 와 홀더(Holder)를 최초로 생산, 납품함으로써, 외산 고가의 건설장비와 부품을 국산화하여, 저가, 고품질의 국산 건설부품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1990년대부터 국내 LT삼보(과거 Sambo E&C)와의 협력을 통해 해외 수출을 시작하였고, 2019년부터는 코로나19로 세계적 불황에도 불구하고, 조직과 인력을 보강해 해외 수출 판로 확대를 추진했다. 그 결과, 2019년 싱가폴을 시작으로, 2022년 현재까지 이스라엘, 오만, 이집트 등의 수출 국가를 지속 확대해가며 매년 2배 이상의 수출 실적 증대를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00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이 기대되는 바, 점점 어려워지는 국내 부품 제조업계의 시장개척과 국제 영업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원강초경 관계자는 “중소기업 제조환경의 어려움에도 원강초경은 제품의 품질을 최우선하여 관리하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2015) 도입을 통해 제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생산제품의 CE인증을 통해 유럽수출에도 대비를 하고 있다.”며 “연구개발과 해외영업 전담을 위해 Total Foundation R&D Center(주.원강, 대표 강태영)을 서울에 설립하여 지속성장을 위한 도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원강초경은 투명한 경영과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해, 다양한 국가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유진이렉션개발산업㈜, 독일 BETEK사 등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소부장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 유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카사, ‘정보보호 국제표준’ ISO 27001 인증 4년 연속 획득
국내 최초 부동산디지털수익증권(DABS, 이하 댑스) 거래소 카사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27001’ 인증을 4년 연속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27001 인증은 정보보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ISO 27001 인증은 정보보호 관련 14개의 관리 영역과 114개의 세부 항목에 대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통과한 기업만이 획득할 수 있으며, 정보보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인증이다.
카사는 4년 연속 ISO 27001 인증을 통해 투자자들이 안전하게 투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거래소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카사는 향후 정보보호위원회 활동 및 내부 보안 검사, 정보 침해 사고 대응 훈련, 정보보호 교육 활동, 취약점 점검 등 보안 체재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2019년 12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은 카사는 2020년 12월 첫 건물인 역삼 런던빌 상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6개 건물의 상장을 완료한 바 있다. 최근에는 역삼 한국기술센터를 비롯 매각까지 완료하며 10%대 수익률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카사는 구조적인 안전성은 물론 수익성까지 더했다. 카사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트리플 수익(임대배당수익·건물매각차익·댑스시세차익)’을 실현하며 변동장 리스크에 대응 가능한 ‘디펜스 재테크’의 선두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입지 조건에 우수한 장기 임차인을 보유한 건물들을 중심으로 상장한 전략이 주효했다. 연 환산 3~5%대의 임대 배당 수익을 분기별로 지급하며 ‘예상 가능한’ 수익 모델을 제시했고, 포트폴리오 내에 안전 자산 비중을 높이고자 하는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