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커세어(박재천 지사장)는 벤젠스 RGB에 DDR5 기술을 접목한 ‘벤젠스 RGB DDR5 메모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젠스 RGB DDR5 메모리’는 최대 속도 6,400MT/s, 최대 용량 32GB (16GBx 2)으로 최초 출시되며 최대 주파수 6,600MT/s 와 64GB(32GBx 2) 키트도 출시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각 모듈의 상단을 감싸는 파노라믹 조명 바에 각각 개별조정이 가능한 다이나믹 RGB 조명이 10개 구역에 나뉘어 탑재되어 있다.

커세어 관계자는 "iCUE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커스텀 인텔 XMP 3.0 프로파일*’을 저장해 앱이나 작업별로 메모리 성능을 컨트롤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할 뿐만 아니라 온보드 전압 조절을 제어하여 메인보드 BIOS 컨트롤에만 의존하던 이전 세대보다 보다 세밀하게 조정된 정확하고 안정적인 오버클럭을 실현한다"라며 "‘벤젠스 RGB DDR5 메모리’의 이러한 소프트웨어 기능은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및 일부 Z690 메인보드에서 시스템을 전례 없이 높은 수준의 성능으로 끌어올린다"고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