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의 교육사업 수료생들이 라이브커머스 연계ㆍ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은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e-러닝을 통한 이론부터 실전 방송송출 실습까지 라이브 커머스 전과정을 무료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연계해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오는 11일 교육사업과 '판판샵'을 연계한 라이브커머스 실습을 추진한다. 판판샵은 중소제품 전용판매장의 브랜드 이름으로 중소기업 혁신ㆍ창업제품 등을 홍보ㆍ판매하는 공간이며, 중소기업 입점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대형 유통점 대비 저렴한 수수료로 운영되는 매장이다. 판판샵 매장 내에 스튜디오를 구성해 향수, 주방용품 등 입점 우수상품을 라이브커머스로 홍보ㆍ판매한다.
교육사업 참여 수료생들은 “라이브 커머스에 대해 단편적으로 알고 있던 것을 실전교육을 통해 몸에 익힐 수 있었으며, 다양한 연계실습을 통해 전문성을 기르고 좋은 추억과 자신감을 얻어갈 수 있어 좋았다”, “일회성 정보 전달에 그치는 교육이 아니라 좋았고, 다양한 장소에서 진행하는 실습 프로그램에도 만족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올 하반기에도 △ 판판듀티프리 △ 크리스마스마켓 등 수료생들에게 실전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홍보하는 시너지 창출을 지속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소상공인 인플루언서 교육사업과 판판샵 입점 신청은 판판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