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KT&G ‘2021 KT&G REPORT’ 발간

KT&G(사장 백복인)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를 담은 ‘2021 KT&G REPORT’를 발간했다.

KT&G 관계자는 "이번 보고서에서 KT&G는 그룹사를 포함해 확대 개편한 ‘2025 미래성장 동력 강화’라는 ESG 중장기 비전을 공개했다"라며 "또, 이를 달성하기 위해 ‘비즈니스 성장 모멘텀 강화’와 ‘그룹 공통 글로벌 스탠다드 이행’이라는 추진 방향성에 따라 6대 중점영역을 재편하고 18개의 전략과제를 도출했다"고 전했다.

특히, KT&G는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설립된 SBTi(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의 ‘1.5℃ 시나리오’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상향했다. 이를 통해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폭을 1.5℃ 이내로 제한하는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KT&G 해외제조사업장과 전 공급망을 아우르는 온실가스 배출량(Scope3)에 대해서도 제3자 검증을 받는 등 데이터의 신뢰도와 객관성을 강화했다.

이밖에도, KT&G는 2021년 분야별 ESG 경영성과를 요약한 ‘2021 ESG Performance Highlights’와 함께 과제별 중장기 목표대비 진도율 및 전년대비 개선 현황을 상세히 공개했다. KT&G는 향후 매년 발간되는 KT&G REPORT를 통해 중장기 목표 이행 과정을 이해관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아이티센, 2분기 매출액 1조 2,852 억원 달성

아이티센(대표 박정재, 124500)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 2,852억원, 영업이익 25억원, 법인세차감전 순이익 39억원을 달성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아이티센에 따르면 금리 인상, 달러 강세 등 열악한 국내외 글로벌 경제환경 하에서도 올해 법인세차감전 순이익이 39억원으로 전년대비 대폭 흑자전환 했다.

◆아이엘사이언스 자회사 어헤즈, 서울 관악구 수해 피해 가구에 생필품 전달

아이엘사이언스의 자회사인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어헤즈가 집중 폭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수해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어헤즈는 지난 16일 침수 피해가 극심한 서울 관악구청에 헤어, 바디 케어 제품 600개를 전달했다. 물품 전달은 수해 복구에 바쁜 시기인 만큼 별도의 기부식 없이 진행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