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PC방 마일리지 이벤트 진행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소환형 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유저들을 위해 PC방 마일리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자사의 신작 ‘크로니클’을 플랫폼의 경계없이 다양한 경로로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여러 앱 마켓과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출시하고 모바일-PC 크로스 플레이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며 "유저들은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전용 런처를 통해 PC버전을 설치, 보다 넓은 화면과 편리한 조작감으로 극대화된 MMORPG 플레이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더 나아가 PC버전 유저들이 함께 할 수 있는 PC방 마일리지 이벤트를 마련하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라며 "이벤트는 크로스플레이 전용 PC 리워드 플랫폼인 크래프트박스가 설치된 전국 5,500개 PC방 중 피카마일리지를 가맹한 PC방에서 참여하거나, 개인 PC로 크래프트박스를 설치해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해 ‘크로니클’을 30분 이상 플레이하면 PC방 요금, 먹거리 이용권 또는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할 수 있는 5,000미션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매일 출석 미션을 달성하면 추가 마일리지도 주어진다.
게임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고급 경험의 비약 20개, 일반 경험의 비약 100개, 4성 무지개몬 4개, 생명의 숨결 20개 등으로 구성된 아이템 선물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미션 마일리지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김철민 의원, “승무원 방사선 피폭, 항공사 적극적 안전관리 필요”
근로복지공단이 ‘골수 형성이상 증후군’ 진단을 받은 아시아나 항공 승무원에 대해 우주 방사선 노출로 인한 산업재해를 인정했다.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에서도 방사선 노출 산업재해가 인정되면서, 국내 항공사들의 우주방사선 피폭 안전관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우주 방사선 피폭 관리를 규정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이 시행되었다. 그러나 x-ray와 같은 의료 방사선에 비해 생소한 개념 탓에 일반인은 물론, 항공 승무원들 조차도 ‘우주 방사선’에 대한 위험성이나 정확한 정보를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2018년 혈액암 판정을 받은 전직 항공사 승무원이 비행 중 우주 방사선 노출로 인한 산재를 최초로 신청한 사실이 알려졌다. 국회에서 이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었고, 언론보도도 이어지면서 마침내 우주 방사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첫 포문을 연 것은 김철민 의원이었다. 당시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이었던 김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항공사마다 각기 다른 프로그램을 이용한 탓에 피폭량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정부 점검도 항공사가 제출한 자료만으로 이루어지는 등 우주 방사선 피폭에 대한 관리가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후 김 의원은 우주 방사선 관련 전문가들을 모아 토론회를 진행하고 정부와 각종 개선책에 대한 논의를 이어가는 한편, 우주방사선을 포함한 생활주변 방사선 피폭자에 대해서도 건강영양조사 시행하도록 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20대에 이어 21대 국회에서도 김 의원의 관심과 활약이 이어지면서, 동 법안은 지난 5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처음 문제를 제기하고 법적 보완이 이루어지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고, 그 과정에서 많은 분들이 노력해 주셨다”며, “정부의 관리감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항공사가 적극적으로 운항 스케쥴을 조정하는 등 승무원에 대한 철저한 피폭 관리에 나서 다시는 비극적인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윤 의원, 인구정책기본법 국회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은 23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 1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기본법 제정, 왜 시급한가?>를 주제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공동주최(김성환 정책위의장)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구학자 조영태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최슬기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 이선영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총괄과장이 토론자로 나선다. 좌장은 이상림 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 연구위원이 맡아 인구정책 패러다임 전환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