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이슈] 코웨이, ESG 환경 경영 일환 태양광 발전소 추가 설치 外

기사입력:2022-08-25 16:40:3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웨이, ESG 환경 경영 일환 태양광 발전소 추가 설치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충청남도 공주시에 위치한 유구 물류센터에 태양광 발전소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유구 물류센터 건물 지붕에 약 1000KWh 규모로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중 상업 운전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라며 "현재 코웨이는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 및 유구 물류센터(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 설치는 ESG 환경 경영 활동의 일환이다. 코웨이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계획이다.

◆아파트멘터리, 홈스타일링 컨시어지 플랫폼 '홈리에종'에 전략적 투자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공동대표 윤소연, 김준영)가 홈스타일링 컨시어지 서비스 플랫폼 ‘홈리에종’ 운영사 ㈜홈리에종(대표 박혜연)에 투자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의 첫 투자로,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홈리에종은 홈스타일링이 필요한 고객에게 디자이너를 매칭해 주는 플랫폼이다. 이용자의 인테리어 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디자이너를 자동 추천해 주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선택한 전담 디자이너는 고객의 예산, 라이프스타일, 집의 컨디션 등을 고려하여 커스터마이징한 홈스타일링을 제안한다.

◆합정역 초역세권 개발 부지 매물로 나왔다

서울 마포구에서 찾아보기 힘든 대규모 개발 부지가 매물로 나왔다. 서울지하철 2∙6호선 합정역 초 역세권에다 다양한 상품으로 개발 가능한 일반상업용지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2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마포구 합정동 2필지가 매물로 나왔다. 합정역 5, 6번 출구에 걸친 곳으로, 대지면적은 2850.4㎡(862.2평)에 이른다. 서울 핵심 지역인 마포구에서 찾기 힘든 대형 개발 부지에다 지난해 말 특별계획구역(9구역)에서 해제되며 개발이 용이 해졌다. 최대 600% 이상의 용적률로 개발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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