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지적재조사사업으로 땅 바로잡기 나서

기사입력:2022-08-26 13:51:52
기장군은 일광읍 이천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기장군은 일광읍 이천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인 일광읍 이천3지구(376필지/78,851.8㎡)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지적재조사측량을 완료하고 토지소유자에게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통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기장군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바로 잡아 새롭게 경계를 확정함으로써 각종 경계 분쟁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대상 토지의 활용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기장군은 지난 2012년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철마면 와여지구, 일광읍 이천2지구 등 6곳의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고 현재 진행 중인 일광읍 이천3지구는 올해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 정관읍 용수지구와 내년에는 기장읍 죽성1지구에 대해서도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장기 국책사업으로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디지털 지적을 구축해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일광읍 이천3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원활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15.78 ▼6.12
코스닥 717.89 ▼5.63
코스피200 334.55 ▼0.8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137,000 ▼224,000
비트코인캐시 657,500 ▼3,500
비트코인골드 19,270 ▲90
이더리움 4,873,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7,990 ▼40
리플 3,750 ▼41
이오스 1,188 ▼5
퀀텀 4,777 ▼2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110,000 ▼390,000
이더리움 4,872,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8,000 ▲30
메탈 1,884 ▼12
리스크 1,568 0
리플 3,754 ▼37
에이다 1,490 ▼7
스팀 408 ▼2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160,000 ▼290,000
비트코인캐시 658,000 ▼3,500
비트코인골드 19,100 ▲100
이더리움 4,874,000 ▲4,000
이더리움클래식 37,970 ▼30
리플 3,750 ▼41
퀀텀 4,782 ▼28
이오타 509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