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BTS글로벌 콘서트 특수노린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 등 부당사례 강력 대처

기사입력:2022-08-28 22: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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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부산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BTS글로벌 콘서트 특수 노린 숙박업소 바가지 요금 등 부당사례에 대해 강력 대처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된 세계적인 K-POP 밴드 ‘방탄소년단’이 엑스포 유치 기원을 위한 대규모 무료 콘서트를 오는 10월 15일 오후 6시 부산시 기장군 일광 특설무대(일광면 이천리 345-1번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신곡 ‘Yet To Come’ 발매 후 처음 개최하는 콘서트로, 노래 곡명처럼 아직 오지 않은 최고의 순간을 기다리며 엑스포 유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소식이 알려지자 전세계의 아미(방탄소년단 팬덤)와 부산시민들은 환영의 뜻을 밝혔고 대규모 공연 일정과 함께 지역 숙박업소가 일제히 예약이 완료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어 올랐다.

하지만 일부 숙박업소가 기존 예약자들의 예약을 취소하고 가격을 올려 재판매함으로써 부산엑스포 유치 기원 콘서트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부산에 대한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부산시는 현장점검반을 편성, 지난 26일 현황 파악 및 현장 계도를 했으며,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을 하고 숙박업지회, 관광협회 등 관계기관을 통한 자율 계도 활동도 추진키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가 성공적이고 의미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행사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숙박업소의 행위는 지속적으로 점검·계도 활동을 추진하겠다. 또한 울산시와 협력하는 등 부족한 숙박시설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법도 모색할 것이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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