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롯데칠성음료, 어린이 환경교육 지원금 기부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홈플러스 e파란재단에 어린이 환경교육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기부금은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홈플러스와 롯데칠성음료가 공동으로 진행한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하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마련했다"라며 "전국 홈플러스 점포 친환경 매대에서 판매된 롯데칠성음료 사이다, 콜라, 생수 등 무라벨 상품 6종 매출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약 21만 개의 무라벨 상품이 판매돼 친환경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국로지스풀,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로지스올그룹 한국로지스풀(이하 KLP)이 ‘2022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고용노동부가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인증패를 수여하는 제도다.
◆김회재 의원, “특정국 의존도 75% 이상 품목 636개 ... 이 중 55.2%가 중국 의존”
특정국 의존도가 75% 이상인 수입품목이 600개를 넘어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절반 이상은 중국에 의존하고 있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 받은 ‘2022년 상반기 특정국 의존 품목’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천만달러 이상 수입품 중 특정국가에 수입액 75% 이상을 의존하는 품목이 636개에 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HSK(한국 관세 및 통계 통합분류표) 10단위 분류를 통해 특정국가 의존품목 수를 분석했다.
636개 품목 중 특정국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절대 의존 품목도 339개에 달했다. 이 가운데 178개의 품목이 중국에 90% 이상 의존하고 있었으며, 일본(48개), 미국(27개) 순으로 절대 의존 품목이 많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