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예방 6대 수칙.(제공=부산식약청)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식중독 대응협의체는 관련기관과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강화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식중독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고, 관할 기관 합동 원인조사(①학교급식소 2인 이상 ②음식점 등 50인 이상 ③유치원·어린이집 15인 이상 의심환자 발생 시 실시)로 식중독 원인식품과 원인균 등을 신속하게 규명하기 위해서다.
협의체 주요 안건은 식중독 발생 현황 공유, 학교 등 식중독 발생 시 긴급 대응 체계 운영, 각 기관별 2022년 하반기 식중독 예방 관련 주요 추진 계획 공유, 주요 식중독 원인균별 특성을 고려한 예방관리 방법 등이다.
홍진환 부산식약청장은 “가을학기가 시작하는 시기에 집중적인 식중독 예방 점검을 추진해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