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 추석 앞두고 중소 협력사에 3천억원 조기 지급

CJ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에 약 3천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5개 계열사가 3,800여개의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1개월 앞당겨 결제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CJ제일제당이 약 1,700억원, CJ대한통운 약 700억원, CJ ENM(엔터부문+커머스부문)이 325억원, CJ올리브네트웍스가 165억원, CJ프레시웨이가 100억원을 각각 선지급한다.
CJ그룹은 지난 2015년부터 명절 성수기 중소 협력업체의 자금 부담 해소를 돕기 위해 결제 대금을 앞당겨 지급해오고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국내 스타트업 전방위 지원 본격 ‘스타트’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 스타트업의 성장 여정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는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 런처(Microsoft Launcher)’를 29일 공식 출범시켰다.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아시아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벤처 거래 규모를 기록했다. 또 한국, 중국,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3개국이 2021년 유니콘 스타트업을 가장 많이 배출한 상위 10개국에 포함되는 등 아시아에는 다양한 혁신 스타트업들이 대거 포진해 있다.
◆플라즈맵, 러시아 연방보건청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제품 인증 44건 확보

바이오 플라즈마 (Bio Plasma) 딥테크 기업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러시아 연방보건청(RZN) 인증을 획득하며 글로벌 제품 인증 44건을 확보하였고, 55여개국으로 진출 국가를 늘리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플라즈맵의 수술기기 저온멸균 솔루션(브랜드: STERLINK)은 2021년 비미국계 기업 최초로 미국 FDA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8월 러시아 연방보건청 인증과 함께 러시아의 안과(Ophthalmology) 시장의 선두 판매채널인 루멕스 메디컬(Rumex Medical LLC)과 약 2백만불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누적 약 1,500억원의 수주 계약을 확보하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