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현판식.(사진제공=부산식약청)
이미지 확대보기홍진환 부산지방식약청장은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음식을 제공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위생등급제 ‘매우우수’ 등급 지정을 축하하며, 식중독 예방과 영업자의 매출액 향상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아울러 가급적 소비자가 음식점 이용할 때나 배달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식약처가 위생등급을 지정한 업소를 이용해 줄 것을 권장했다.
부산지방식약청은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확대하고, 배달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위생등급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음식점 위생등급제(’17.5월 시작)는 음식점 위생 상태를 평가하여 점수에 따라 등급(매우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하는 제도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이 참여 가능하다. 위생등급 지정 현황(누계, ’22.7.31 기준)을 보면 3만7,329개소(전체음식점 중 4.3%)이며 부산지역은 1,835개소(부산지역 음식점 중 3.2%)로 집계됐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