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정책포럼 개최 전경.(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관리원이 주관한 이 날 포럼은 기반시설 유지관리를 위한 첨단 기술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접촉 체온 측정, 참석자 간 거리 유지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토교통부와 관리원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포럼을 연례화하여 기반시설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며,포럼에서 제기된 기반시설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산하 분과위원회 의제로 상정하는 등 정부가 민간·기관·학계와 유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방침이라고 관리원 설명했다.
김일환 원장은 “국가 기반시설 통합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정책 포럼을 각계 전문가의 소통과 협력의 창구로 활성화하여 기반시설 안전문화 확산의 초석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