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677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5838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 8.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101㎡ 타입은 143세대 모집에 2536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인 17.73대 1을 나타냈다.
분양 관계자는 “요즘 분양시장에서 보기 힘든 100% 대형 아파트라는 점과 1000세대 이상의 대단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 등이 주택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며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졌다”며 “주변에 위치한 다수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풍부한 주택 수요까지 형성하고 있는 만큼 향후 주거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봉산리에서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 101~182㎡ 총 11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오는 8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입주는 2025년 7월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