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용노동부부산동부지청)
이미지 확대보기캠페인은 노사의 4대 기초노동질서(①서면 근로계약 체결 ②임금명세서 교부 ③최저임금 준수 ④임금체불 예방) 자발적인 준수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현장 분위기 확산을 위해 소규모 음식점, 소매점이 밀집한 서동미로시장 인근에서 거리 캠페인, 안내 전단 배포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일하는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노동권 보호를 위해 노무관리가 특히 취약한 소규모 영세 사업장에 대해 매 분기 마지막 달 넷째 주, 집중적인 홍보와 4대 기초노동질서 지도․점검을 병행실시 하는 것으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한편 제3차「현장 예방점검의 날」지도·감독은 근로감독관이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 시정조치 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경호 부산동부고용노동지청장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와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