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태풍 힌남노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로 격상

5일 오전 8시 2단계에 이어 바로 최고수준인 3단계로 대비체계 강화 기사입력:2022-09-05 17:19:11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경기도청 신청사 전경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경기도 전역이 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권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기도가 5일 오후 1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를 최고수준인 3단계로 격상했다. 도가 비상3단계를 발령한 것은 2020년 9월 태풍 마이삭 때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4일 오후 8시에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뒤 5일 오전 8시 2단계로 올린 바 있다. 도는 호우·태풍으로 경기도 전역에 대규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상황판단회의 후 3단계로 격상해 대비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3단계 격상에 따라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 안전관리실장을 통제관으로 호우 상황을 관리하며 행정1부지사가 총괄관리를 하게 된다. 오후 1시 기준 경기와 시‧군 1,738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해 인명피해 우려지역과 침수 우려 취약도로를 예찰하고 강풍 취약 시설과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한편 5일 오후 2시를 기해 도 전체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양평, 광주, 여주, 안성, 이천, 용인, 평택에는 6일 새벽 태풍특보가 내려질 예정이고,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강수집중시간은 5일 오후 12시부터 6일 오전 9시이며, 예상 강수량은 5일 70~120mm, 6일 40~150mm다.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9월 4일 0시부터 5일 오후 1시까지 경기도에는 평균 66.8mm의 비가 내렸다. 가장 많은 비가 온 곳은 포천시로 125.0mm를 기록했으며 이어 가평군에 97.5mm, 남양주시에 94.5mm, 동두천시에 89.0mm의 비가 내렸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15.78 ▼6.12
코스닥 717.89 ▼5.63
코스피200 334.55 ▼0.8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167,000 ▼136,000
비트코인캐시 657,500 ▼3,500
비트코인골드 19,320 ▲160
이더리움 4,872,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7,990 ▼40
리플 3,753 ▼39
이오스 1,189 ▼4
퀀텀 4,777 ▼2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117,000 ▼376,000
이더리움 4,872,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7,950 ▼20
메탈 1,884 ▼11
리스크 1,568 0
리플 3,756 ▼36
에이다 1,491 ▼7
스팀 409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170,000 ▼260,000
비트코인캐시 658,000 ▼3,500
비트코인골드 19,000 0
이더리움 4,870,000 ▲1,000
이더리움클래식 37,970 ▼30
리플 3,754 ▼36
퀀텀 4,782 ▼28
이오타 509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