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광동제약, ‘멍멍화가 곽수연’과 ‘견옥고 NFT’ 발행

광동제약은 자사 브랜드 견옥고를 모티브로한 곽수연 작가의 작품을 NFT로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견옥고 NFT’는 광동제약이 새롭게 추진하는 ‘KDⅹX 프로젝트’의 첫 번째 사업으로 기획했다"라며 "‘KD’는 ‘광동’을, ‘X’는 ‘모든 것’을 의미하며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시대 무한한 확장의 가능성을 표현한다"고 전했다.
이어 "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는 블록체인기술을 적용해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신기술이다"라며 "광동제약은 온라인몰 등 디지털 사업영역에 이 기술을 접목해 활동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또 "‘견옥고 NFT’는 프리미엄 반려견영양제 브랜드 ‘견옥고’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멍멍작가’로 유명한 한국화가 곽수연이 반려견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현대적 느낌의 한국화로 제작하고 광동제약이 이를 NFT로 발행한다"라며 "이 NFT의 구매자에게는 견옥고 3종 세트(견옥고 활∙견옥고 본∙견옥고 장)가 증정된다"고 말했다.

곽수연 화가의 NFT는 그라운드X의 디지털 아트 및 NFT 유통 서비스 ‘클립드롭스’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총 3개의 작품이 9월 5일부터 발매된다. 1차로 공개되는 작품은 견옥고 엠버서더 1기 ‘찹쌀이’이며, 이후 약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소녀의 행성’의 ‘행성이’와 ‘우주’의 NFT가 3일에 걸쳐 순차적으로 발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견옥고는 숙지황∙복령혼합농축액과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을 주원료로 배합해 광동제약 전통원료 관련 기술의 핵심역량을 담았다. 천연물의약품 개발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반려동물 건강 제품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세정 올리비아로렌,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수상

패션기업 세정(회장 박순호)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로렌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 여성 의류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행사다. 올해는 약 46만명의 소비자가 투표에 참여했다.

◆디올 부티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리오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디올 부티크가 8월 15일 리오픈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디올 부티크에서는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의 최신 2022 디올 가을-겨울 레디-투-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2022-2023 디올 가을-겨울 레디-투-웨어는 과거의 파편과 현대의 소재 및 형태로 조합한 자수에 경의를 표하는 작품의 컬렉션으로 디올 만의 무드를 느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