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부터 시계방향)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은 자갈치 시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고 있다,/부산본부세관이 유앤미지역아동복지센터를 방문./서구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희망의 쌀 나눔행사./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자갈치 시장을 방문(사진 왼쪽 고석진 부산본부세관장).(사진제공=부산본부세관)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관내 전통시장 중 하나인 ‘자갈치 시장’을 찾은 고석진 세관장은 상인회 대표들과 환담을 가진 후 시장을 둘러보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다.
고석진 세관장은 “오늘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심리와 경기침체 극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부산본부세관은 지역경제 회복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부산본부세관 직원들도 자갈치 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떡, 과일 등 추석 성수품을 구매하면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또한 홀로 어르신들과 아동들을 돌보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 ‘유앤미지역아동센터’, ‘중구자원봉사센터’, ‘미애원’, ‘성모마을’을 찾아 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송편 등 명절 음식과 성금·쌀·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부산본부세관은 1991년부터 자발적으로 결성된 봉사동호회 ‘여울회’와 함께 매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봉급 일부를 모아 후원금을 마련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