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와 투자·인적교류 등 협력 추진 약속

김동연 지사, 7일 조이르 미르자예프 타슈켄트주 주지사와 면담 기사입력:2022-09-07 17:38:56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주지사 접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주지사 접견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차영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이르 미르자예프(Zoyir Mirzayev)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주 주지사와 만나 경기도와 타슈켄트주 간 관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7일 오전 경기도 중앙협력본부 사무실을 방문한 조이르 미르자예프 주지사와 만난 자리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 인구나 경제 규모 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큰 지역이기 때문에 무역, 투자, 인적교류 등 모든 면에서 활발하게 협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이르 미르자예프 주지사는 “우즈베키스탄은 모든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신뢰성이 높은 파트너, 동반자로 인식하고 있다” 며 “경기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타슈켄트 경제특구에 사업체 상호 방문, 전문가 양성 등을 추진하면 좋을 것 같다. 양측에 담당자를 지정해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 지사는 “과거 부총리 시설 우즈베키스탄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깊은 관계를 맺었고 특별하게 생각하고 있다” 며 “제안하신 협력방안을 실무자 단계부터 적극 추진하고 제가 부총리 때 우즈벡과 나눴던 우정, 협력을 경기도지사로서 계속 지속하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이날 경제‧투자, 정보기술(IT), 보건의료, 문화산업 등 각 부문별 협력관계 구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또한 앞으로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아 더욱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우즈베키스탄은 독립국가연합(CIS) 전체 국가 약 50여만 명의 고려인 중 가장 많은 수의 고려인(약 18만여 명)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경기도는 우즈베키스탄과 보건의료 협력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고려인 동포 정착지원 사업 등을 통해 밀접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우즈베키스탄 의료인 초청연수(’17~’21년), 중앙아시아 의료산업 상담회(’20년) 등을 통해 의료기술과 의료산업 경험을 적극적으로 전수해왔다.

차영환 로이슈 기자 cccdh7689@naver.com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15.78 ▼6.12
코스닥 717.89 ▼5.63
코스피200 334.55 ▼0.8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255,000 ▼52,000
비트코인캐시 658,500 ▼3,000
비트코인골드 19,170 ▼250
이더리움 4,869,000 ▼9,000
이더리움클래식 37,970 ▼80
리플 3,753 ▼50
이오스 1,190 ▼4
퀀텀 4,782 ▼1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378,000 ▼85,000
이더리움 4,870,000 ▼13,000
이더리움클래식 37,900 ▼100
메탈 1,891 ▲4
리스크 1,569 ▲2
리플 3,757 ▼47
에이다 1,490 ▼11
스팀 408 ▼6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1,370,000 ▼30,000
비트코인캐시 658,000 ▼3,500
비트코인골드 19,400 0
이더리움 4,872,000 ▼7,000
이더리움클래식 37,940 ▼90
리플 3,752 ▼55
퀀텀 4,801 ▼9
이오타 509 ▼1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