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무비올나잇·추석 이벤트’ 진행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심야상영 이벤트인 ‘무비올나잇’과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무비올나잇’은 2012년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금·토요일 밤 11시~12시에 영화를 시작하고 3편 연속 상영하는 패키지이다"라며 "지난 2년간 코로나19 방역지침으로 극장 운영 시간이 제한됨에 따라 진행을 중단했으나, 운영 시간제한 해제 후 올해 8월 광복절 연휴에 스페셜 무비올나잇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2년 만에 재개된 무비올나잇은 좌석판매율이 40.4%에 육박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그대로 입증했다.
관객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2022년 재개한 무비올나잇은 전국 지점으로 운영을 확대하면서 영화를 2편 연속 상영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올해 제2회 무비올나잇은 추석연휴인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며 강남점, 대구신세계점, 코엑스점, 하남스타필드점 등을 포함한 총 15개 지점에서 운영한다.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블랙폰>, <육사오(6/45)>, <헌트> 중 2편을 연속 상영하며 상영영화는 지점별로 상이하다. 티켓 가격은 1만 6천 원으로 영화예매 시 팝콘 2천 원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코오롱FnC, 태풍 피해 포항시에 구호 의류 긴급 지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태풍 ‘힌남노’의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에 구호 물품을 긴급 지원에 나섰다.
코오롱FnC는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의 약 1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긴급 공수하여 포항시청에 전달했다. 해당 구호 물품은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환절기 날씨를 고려하여 긴팔 티셔츠와 플리스 점퍼, 양말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약자들에게 필요한 다운 상품도 일부 포함되어 있다.
◆'레노마 골프' 테니스 라인 입소문에 매출 상승세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레노마 골프’가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테니스 라인을 확장하기로 했다.
‘레노마 골프’가 이번 시즌 새롭게 단장한 압구정 도산 매장을 비롯해 전국 주요 판매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테니스 라인이 방문 고객들 사이에서 유니크한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입소문나면서 23 SS 시즌에는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확장하기로 한 것.
최근 골프와 함께 테니스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 스포츠로 떠오르면서 테니스 관련 패션 아이템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실제로 테니스 라인을 보유한 ‘레노마 골프’ 매장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