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의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 총 2,000인분을 지난 9일(금) 전달했다고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포항 지역은 이번 초대형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 강물 범람부터 인명피해까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현장에서는 조속한 복구를 위한 토사 정비 및 침수 가구 정리, 환경정화와 이재민 지원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포항 지역 현장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빅맥’과 음료 총 2,000인분을 전달했다"라며 "빅맥은 포항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따뜻하고 신선하게 조리된 상태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는 자원봉사자, 군인, 공무원 등에게 제공됐다"고 말했다.
또 “태풍 피해가 극심한 포항 지역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행복의 버거’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석준 의원, 나눔의 집 방문
송석준 의원이 올해도 어김없이 추석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 명절 인사를 드렸다.
지난 8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들께 명절 인사를 드리고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며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송석준 의원과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이천시 당협 당직자들이 참석했으며, 임금님표 이천쌀과 제철 과일 등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고속도로 드론 활용 단속 실적 급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경남 김해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 8월까지 드론 활용 법규 위반 차량 단속 현황은 1만 7,864건으로 조사됐다.
연도별로 2019년 3천 519건, 2020년 3천 983건, 2021년 6천 398건, 2022년 8월까지 3천 964건으로 집계됐다. 2021년 적발 건수는 19년 대비 81.8% 증가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