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명절 맞이 나눔 활동 실시 外

기사입력:2022-09-13 09:23: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 명절 맞이 나눔 활동 실시

bhc치킨 대학생 봉사 단체인 ‘해바라기 봉사단’ 6기 1조가 추석 명절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행사를 가지는 소식을 전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추석 선물 제작 활동을 펼쳤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갈월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단체로 지역 사회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를 실천하는 bhc치킨의 해바라기 봉사단과 나눔의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나눔의 주제는 명절동안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먹거리 제작으로, 봉사단원들은 팥양갱 제작으로 봉사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직접 마련한 팥앙금과 한천가루를 버무려 틀에 담아 팥양갱을 만들었다. 또한 만들어진 팥양갱에는 어르신들을 향한 봉사단원들의 마음을 담은 손편지를 더했다"고 밝혔다.

수제 팥양갱과 손편지, 견과류를 담은 복주머니는 복지단체에 전달, 추석 명절 기간 동안 복지관을 방문하는 어르신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되었다.

◆진선미 의원, “금리인상으로 다중채무자 부실 위험 가중”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기획재정위원회)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령별 다중채무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다중채무자는 450만 9천 명에 달했다. 이들이 지고 있는 빚의 규모는 598조 3,345억 원으로 인당 평균 채무액은 1억 3,269만 원에 달했다.

다중채무자는 3개 이상의 금융사에서 돈을 빌린 사람으로 ‘빚으로 빚을 돌려막기’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상환 부담이 늘어나 연체율 상승 등을 유발할 수 있어 다중채무자는 우리 경제의 ‘약한 고리’로 지목된다.

◆최기상 의원, 헌법기관장 임명방식 개선 토론회 개최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서울 금천구)은 14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기동민, 박주민, 이탄희 의원과 공동으로 ‘헌법기관장 임명방식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현재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감사원장에 대한 대통령 임명 방식의 문제점을 살펴보고, 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감사원장후보자추천위원회 설치를 통한 헌법기관장 임명방식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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