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공익재단은 경찰청(청장 윤희근)과 2022년도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빙그레공익재단과 경찰청은 9월 14일(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빙그레공익재단 관계자는 "양 기관은 2019년에 경찰 관련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21년부터는 순직경찰관의 자녀까지 장학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장학금 규모도 증액했다"라며 "올해 장학금은 총 4천만원으로 독립유공자 후손 13명, 순직경찰관 자녀 13명 등 총 26명의 장학생에게 전달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총 5년간 1억 8천만원을 지원하는 장학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 관련 국가유공자 후손 장학사업은 재단 출연사인 빙그레 김호연 회장의 독립유공자에 대한 오랜 관심과 노력에서 비롯됐다.
◆해남군 산이면에 400억 투입해 정원도시 조성한다!
해남군 산이면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400억원이 투입돼 산림, 바다 등 서남해안 천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정원도시가 조성된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이번 사업은 해남군 솔라시도에 정원도시의 기반을 구축해 세계적인 생태정원도시로 개발해보자는 윤재갑 국회의원(해남·완도·진도)의 제안에 산림청이 화답한 결과이다.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조직부총장 임명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에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임명되었다.
엄태영 의원은 14일 국립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하여 당 사무를 총괄하게 된다.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비대위는, 인선배경에 대해“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함께 국정에 무한책임이 있는 집권 여당을 안정화하는데 엄태영 의원이 적임자라고 생각하고 이 같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은 사무총장과 전략기획부총장과 함께 당 살림을 책임지고 주요 정치 현안과 이슈 등에 당의 전략을 세우는 등 당사무를 총괄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