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5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는 18∼24일 진행되는 윤 대통령의 영국·미국·캐나다 순방의 세부 일정을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1차장은 "20∼21일 유엔총회에 참석하는 여타 주요국 정상과의 양자 회담도 추진 중"이라며 "한미정상회담과 한일정상회담을 하기로 합의해놓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3국 모두 일정이 바쁘게 진행되는 만큼 세부적인 의제가 확정되지는 않은 상황이다.
미국의 경우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불이익 우려가 제기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문제에 대한 해법이 논의될지가 관건으로 풀이된다.
일본과는 강제징용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얘기가 오갈지 주목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