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지켜츄 콜라보, ‘굿즈원츄’ 이벤트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와 유튜브 채널 ‘지켜츄’가 취업준비생과 직장인을 응원하기 위한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9일까지 잡코리아 앱을 방문해 '굿즈원츄' 이벤트에 참여하면 잡코리아와 지켜츄가 공동 기획한 캐릭터 굿즈를 받아볼 수 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기획한 굿즈는 △잡코리아 △알바몬 △긱몬 잡코리아 패밀리 브랜드 캐릭터가 새겨진 △데스크패드와 △방석 △키링 총 3가지다"라며 "굿즈가 만들어지게 된 스토리를 담은 '지켜츄, 잡코리아 인턴 체험기 편' 영상을 시청한 후, 받고 싶은 굿즈를 선택하고 응모하기 버튼을 누르면 추첨을 통해 총 600명에게 굿즈를 증정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벤트 참여는 계정 당 하나의 휴대폰 번호로만 참여할 수 있고, 잡코리아 이벤트 푸시 수신에 동의하면 당첨 확률은 높아진다"라며 "당첨자는 10월 13일 잡코리아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한다"고 밝혔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영상을 통해 지켜츄 출연진이 잡코리아 인턴사원이 되기 위해 치르는 대표이사 면접과 굿즈 제작 미션 수행, PT과제 발표 등의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며 “영상 시청 후, 간단한 이벤트 참여를 통해 한정판 굿즈를 받아볼 수 있는 만큼 잡코리아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약통장 증여·상속, 5년새 50% 이상 급증
이전 청약통장 가입자의 납입금과 회차를 증여 및 상속받은 건수가 5년새 50%이상 증가했다. 집값 상승으로 매매자금 마련이 어려워지자, 청약통장을 물려받아 내집 마련에 나서는 사례가 많아진 것이다.
19일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이 국민의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기획재정위원회)에게 제출한‘2017~2022년간 청약통장 명의변경 현황’에 따르면, 2017년 4,922건이었던 명의변경 건수는 2018년 5,214건, 2019년 5,037건으로 점증하다‘줍줍’열풍이 몰아친 2020년 6,370건으로 올라섰고, 2021년에는 7,471건에 이르렀다. 5년간 2,549건, 51.8%나 늘어난 것이다.
청약통장은 종류에 따라 증여 또는 상속이 가능하다. △청약저축과 △2000.3.26.(*1세대 1구좌 제한 해제일) 이전에 가입한 청약예금·부금은 자녀는 물론, 배우자, 손자녀에게도 물려줄 수 있으며, 상속도 가능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2000.3.27. 이후 가입한 청약예금·부금은 가입자가 사망하면 자녀에게 상속할 수 있다.
◆김한규 의원 “전세사기 사전에 막는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국회의원(제주시을·정무위)이 19일 <전세사기 예방법(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임대인의 밀린 세금 때문에 주택이나 상가가 공매 처분될 경우, 처분 금액이 미납세금에 미치지 못 하면 임차인은 보증금을 한 푼도 돌려받지 못 한다. 미납세금이 다른 채권보다 우선 변제되기 때문이다.
한국자산관리공사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미납 세금 공매에 따른 임차보증금 미회수 금액은 122억 1600만원으로 지난해 전체 피해액 93억 6600만원을 이미 한참 넘어섰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