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시장 진출 본격화
종합외식기업 bhc그룹(회장 박현종)이 K-푸드를 알리는 글로벌 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bhc그룹 관계자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그동안 해외 진출 시장에 대한 분석을 토대로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와 직접 매장을 운영하는 투 트랙 전략을 세웠다"라며 "우선 치킨 프랜차이즈인 bhc치킨은 오는 11월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어 "입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신도시로 개발돼 고급 주택단지와 대형 쇼핑몰이 몰려있는 몽키아라 지역 내 종합 쇼핑몰이다. bhc치킨은 풍부한 소비시장을 갖춘 몽키아라 지역을 bhc치킨 최초 동남아시아 진출이라는 상징성에 부합되는 최적의 입지 장소로 낙점하였으며 운영은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현지 대형 물류 회사가 맡게 된다"고 말했다.
말레이시아에 이어 싱가포르 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bhc치킨 관계자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최근 싱가포르의 현지 대형 유통회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2023년 4월에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세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지난 2018년 홍콩을 테스트 시장으로 결정해 직영점인 ‘몽콕점’을 오픈한 이후 현재 홍콩에서만 매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bhc치킨은 그동안 홍콩 직영점 운영을 통해 축적된 해외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엔데믹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내년부터 말레이시아,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와 중동으로 매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 ‘창고43’은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이외에 글로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미국 수제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는 오는 10월 중에 국내 소비자에게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bhc그룹은 미국 서부지역 유명 버거 브랜드인 ‘슈퍼두퍼’의 국내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최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신논현역 부근에 1호점 오픈을 위한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즘(PRIZM)' 세이지우드 홍천 라이브 방송 20일 오후 8시 진행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앱 '프리즘(PRIZM)'(대표이사 유한익)은 프리즘의 호텔 전문 라이브 방송 ‘체크인(check-IN)’에서 스포츠케이션(Sport+Vacation)에 집중한 세이지우드 홍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11번째 프리즘 체크인 라이브 방송에서는 객실에 골프 라운딩, 조식, 사우나, 피트니스 등 다양한 혜택이 포함된 세이지우드 홍천 패키지를 만나볼 수 있다. 세이지우드 홍천은 해발 765m의 청정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강남에서 약 1시간 20분만에 도착 가능한 접근성 좋은 럭셔리 호텔이다.
◆웨일런, 브랜드 오프라인 팝업 플랫폼으로 리뉴얼 오픈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웨일런(waylon)’ 이 9월 16일 오프라인 팝업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무신사 트레이딩이 선보이는 ‘웨일런’은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접하기 어려웠던 브랜드들을 선보여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웨일런샵(walon:shop) 에서 웨일런(waylon)으로 이름을 변경하며 새로운 오프라인 플랫폼으로의 변신을 예고하였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