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일광읍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금자)는 지난 16일 기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주)와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일광읍과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장지역자활센터는 방충망이 없거나 낡아서 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주거환경취약 저소득층 20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방충망 설치를 지원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또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 위기 정보를 공유해 위기 상황 발생 시 맞춤형 급여를 신속히 지원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세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유경혜 일광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함은 물론 촘촘한 지역 복지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일광읍은 일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산기장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 ‘건강한 밥상’을 운영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