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기장군)
이미지 확대보기손수옥 정관읍 복지경제과장과 정관어린이집(전옥미 원장), 정관2어린이집(임인정 원장), 정관3어린이집(장은영 원장), 정관8어린이집(박현우 원장)이 참석해 아동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들이 모은 생필품 20여 박스를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주거 취약 저소득층 2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다섯 번째로 진행된 릴레이 기부 행사는 현재까지 총 37개소 어린이집이 참여해 후원 물품 288박스를 정관읍에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후원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 가구, 저소득 1인 가구 및 장애인 가구 등 취약가구에 요긴하게 전달됐다.
김종천 정관읍장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우리는 전보다 더 많은 자연재해에 노출돼 있지만 철저한 대비로 극복할 수 있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 주민의 안전을 한번 더 확인하고 이웃의 따뜻한 마음도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