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정육각-초록마을, 논현동 두산빌딩으로 통합 이전 外

기사입력:2022-09-22 17:42:1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정육각-초록마을, 논현동 두산빌딩으로 통합 이전

정육각이 내달 중 강남구 논현동 두산빌딩으로 확장 이전한다고 밝혔다.

대상 건물은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정육각은 이 중 4개 층을 임대해 사용할 계획이다.

정육각 관계자는 "IT기술 기반의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유통 및 물류 단계를 내재화한 신선식품 이커머스로 작년 연매출 400억을 기록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이라며 "지난 2020년 신논현역 인근으로 사옥을 옮긴 지 약 2년 만에 사세 확장에 따라 이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조부터 물류에 이르는 단계를 수직계열화해 다양한 배경을 지닌 구성원들이 함께 협업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이라며 "신규 사무실은 각 구성원들에게 특화된 사무공간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크기의 세미나실 및 라운지를 갖추는 것은 물론 제품 개발 및 촬영을 위한 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친환경 유기농 전문 초록마을 임직원들은 현재 입주 중인 공간이 정리되는 대로 내달 중 이전을 추진한다. 이르면 10월 내에는 정육각 포함 약 300명의 임직원이 같은 공간에서 근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사업역량을 한 곳에 모아 다양한 기회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 라타플랑, 국내 최대 규모 스트리트 농구 페스티벌 ‘훕잼 서울’ 스폰서 참여

클린뷰티 브랜드 ‘라타플랑’이 23일부터 3일 간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 AAB파크에서 열리는 ‘훕잼 서울(Hoop Jam Seoul)’에 스폰서로 참여한다.

라타플랑은 ‘가장 한국적인 클린뷰티’를 지향하는 스킨케어 브랜드로, 한국의 청정 자연에서 자란 원료를 엄선하여 피부와 지구에 이로운 기술로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미나리 진정 라인에는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전남 순천만에서 자란 친환경 무농약 미나리를 핵심 성분으로 사용하여 피부 열 진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네슬레코리아, ‘2022 서울안전한마당’ 참가

롯데네슬레코리아가 이달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서울시 여의도공원에서 개최하는 ‘2022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2022 서울안전한마당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안전문화 행사로, 매년 약 1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 문화 확산의 장'을 주제로 서울 지역의 소방서들을 비롯해 교통안전공단 등 총 73개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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