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윤 대통령은 이날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 관련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국제사회와 함께 연대하고 행동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주최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회의에서 윤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짧은 환담을 나눈 바 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연대는 구체적 행동이 수반되지 않으면 실현되지 않는다"며 "국제사회가 대한민국에 보여준 첫 번째 연대는 70여 년 전 유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제 대한민국 정부는 글로벌펀드에 1억 달러 공여를 약속했다"며 "미국의 60억 달러나 10억 달러 이상을 약속한 프랑스, 독일, 일본보다 적지만 이전보다 늘어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미국 뉴욕에서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 토론토대학 인공지능(AI) 석학 대담,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