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의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지역 사회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
해바라기 봉사단 6기 2조는 지난 19일 서울시 강북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플로깅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플로깅은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운동으로 최근 한강을 비롯해 여러 지역에서 건강과 환경을 함께 지키려는 취지로 이뤄지는 대표적인 저탄소 생활 실천 활동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공원과 같은 야외 공간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점, 선선한 날씨로 야외 활동 인구가 늘어나 지역 사회 내 환경 개선이 필요한 점 등에 착안해 본 자원봉사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자원봉사는 강북구 미아역 일대의 공원 및 산책로, 대로변 등지에서 실시됐다. 플로깅에 걸맞게 편안한 차림으로 봉사에 나선 단원들은 해당 지역 곳곳에 버려진 담배꽁초, 유리 조각, 맥주병, 플라스틱 등을 수거한 후 재활용과 일반용으로 분리수거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한편,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은 ‘해바라기 봉사단’ 6기는 오는 12월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직접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김한정 의원, 포스코 STS 제품 가격 및 수급안정화 대책 점검
김한정 의원(국회 산자중기위,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구)은 25일 가격 상승이 우려되는 STS(스테인레스강) 제품에 대해 포스코, 산업부 등 관계자들과 가격 및 수급안정화에 대한 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는 지난 18일 포스코 현장 방문 때에도 일부 우려되었던 사안이나, 포스코의 내수 가격 유지로 인해 포스코와 직거래하는 유통 및 실수요고객사의 가격변동은 없다고 밝혔다. 이번 철강 수해로 인한 물량 부족이나 가격 인상 요인은 없는 것이다.
◆바뀐 건강보험료, 최저보험료 내던 세대는 33% 올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국감자료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모의운영(지난 2월)‘ 자료에 의하면, 개편 전 소득보험료 전체 97개 등급 중 0등급(연 소득 100만원 이하), 1등급(연 100만원~120만원), 2등급(연 120만원~140만원) 지역가입자의 소득보험료 납부액은 각각 평균 30.4%, 16.4%, 6.1%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모의운영 자료는 보건복지부가 세대별 소득, 재산, 자동차 평가 변동 없이 기존 ’등급별 점수제‘와 새로 도입된 ’소득 정률제‘ 의 제도 개편에 다른 영향을 분석한 것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