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롯데마트'와 손잡고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진행한 친환경 콘셉트의 ‘환경을 사랑하는 작은 발걸음 캠페인’ 판매 수익금을 모아 옥스팜 코리아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전달식은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옥스팜 코리아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문효식 신유통부문장, 임정일 팀장, 롯데마트 김태윤 가공식품부문장, 하영희 팀장, 옥스팜 코리아 지경영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2000만원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달간 전국 롯데마트 점포에서 판매된 친환경 기획 제품인 'RE:EARTH 패키지'를 포함해 ‘아이시스8.0’, ‘칠성사이다 플러스’ 등의 음료 판매액 2%에 해당되는 금액이다"라며 "전달된 기부금은 옥스팜 코리아를 통해 기후변화 취약국인 방글라데시 식수위생 개선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 "해당 캠페인은 올해로 50주년을 맞는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기후 위기로 삶의 기본인 깨끗한 물 조차 마실 수 없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롯데마트와 뜻을 모아 기획하게 됐다"라며 "무라벨 칠성사이다 등으로 구성된 친환경 기획 패키지 등의 음료 소비를 통해 환경과 나눔에 대한 새로운 의미를 찾는 가치소비 활동이자 소비자, 기업, 국제구호개발기구가 동참하는 ESG 활동으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딥바이오, 덴마크 디지털 병리 플랫폼 선두 업체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딥바이오(대표 김선우, 이하 딥바이오)는 글로벌 디지털 병리 플랫폼 대표 기업인 비지오팜(Visiopharm A/S)에 자사의 딥러닝 기반 전립선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 Prostate를 제공한다는 내용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지금까지 AI 기반 암 진단 소프트웨어는 여러 연구와 실제 사용 사례를 통해 높은 정확도와 빠른 분석 시간으로 병리 전문의의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병리학 워크플로 효율성 향상에 있어 그 유용성을 입증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2022 참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리는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 2022'에 참가해 글로벌 제약사들을 상대로 적극적인 영업 활동에 나선다.
‘바이오프로세스 인터내셔널’은 바이오의약품의 상업화 전략 및 기술과 관련해 배양 및 정제 공정, 제조, 분석, 사업 협력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는 세계 유망 바이오산업 컨퍼런스다. 전세계 15만 명 이상의 업계 핵심 관계자들과 폭넓은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