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가 일본 자유여행 및 무비자 입국 허용 발표 직후인 9월 23일(금)부터 25일(일) 예약 데이터를 전주 동기(9월 16일(금)-18일(일))와 비교한 결과, 일본 항공권 예약 건수는 268%, 여행상품 예약 건수는 204% 증가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에서도 동기간 중 항공권 예약 건수와 거래액이 각각 1244%, 1257% 신장해 일본 여행 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본 자유여행 오픈을 기념해 이번 달까지 일본 호텔 기획전을 진행한다"라며 "일본 여행 전용 10% 할인 쿠폰을 지급하고, 일본 항공권 예약 시 호텔 7% 할인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인기 도시 호텔 30여 개를 한 눈에 비교할 수 있다"라며 "이외에도 신한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10%(최대 10만 원) 할인도 적용된다"고 말했다.
트리플은 다음 달 말까지 티웨이항공ㆍ진에어ㆍ에어서울과 함께 일본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발권 수수료도 면제해준다. 항공권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및 투어 티켓 7%(최대 5만 원) 할인 쿠폰도 지급한다. 일본 전용 페이지를 통해 오사카ㆍ도쿄ㆍ후쿠오카 등 인기 도시 30여 개에 대한 최신 관광 정보 제공 및 실시간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피자, 충북 음성에 2천평 규모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
고피자는 자체 개발한 파베이크 도우의 생산 확대를 위해 충북 음성에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를 완공하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충북 음성군에 대지 2천평, 건평 약 1천평 규모로 문을 연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는 원주 도우 생산 공장에 이은 두 번째 생산 공장으로, 고피자가 자체 개발한 파베이크 도우 전용 생산 라인이다.
‘파베이크 도우’는 매장에서 도우를 발효하고 성형해야 했던 기존의 어려운 피자 제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우 빵 반죽을 7~80% 정도로 구운 뒤 급속 냉동한 초벌 도우로, 매장에서 해동 후 바로 사용 가능해 피자가 만들어 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롯데월드, 2022 관광진흥유공 정부 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롯데월드(대표이사 최홍훈)가 지난 27일(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 관광진흥유공 정부 포상> 전수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롯데월드는 테마파크를 비롯해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전망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최근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을 신규 개장하는 등 지속적인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공헌해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편, 관광진흥유공 정부 포상은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