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부산시당 "수도권 일극주의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약속한 대통령이 결단해야"

기사입력:2022-09-27 16:03:56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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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더불어민주당부산시당은 9월 27일 성명에서 “경남도에 이어 울산시도 메가시티 이탈, 다음은 부산시인가”라며 “수도권 일극주의 극복과 지역 균형발전을 약속한 대통령이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경남도에 이어 울산시까지 부울경 메가시티 추진 중단을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경남지사와 울산시장이 약속이나 한 듯이 차례로 부울경 특별연합에서 이탈한 것이다.

박형준 시장과 국민의힘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부울경 메가시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해놓고 서약서에 잉크도 마르기 전에 공염불이 됐다.

지역을 살리기 위해 초광역 경제권인 부울경 메가시티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약속한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 말 그대로 헛공약이 됐다.

대통령의 공약이자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같은 집권여당 소속 단체장들이 반기를 들고 나서는 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이다.

성명은 “부산시가 뒤늦게 대통령실에 중재를 요청하고 나선 것도 무능의 극치다.경남도와 울산시가 누차 부울경 메가시티 보이콧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도 부산시는 지금까지 뭣하다가 뒷북을 치고 있는 것인가”라고 했다.

아울러 “경남지사와 울산시장이 전임자의 색깔을 지우고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대통령의 뜻마저 거스른 데 대해 대통령실이 신속히 입장을 내놓아야 한다. 가덕신공항에 이어 부울경 메가시티까지 국민의힘이 집권만 하면 부울경의 주요 현안 사업들이 무산되고 800만 시도민들에게 희망고문을 하고 있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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