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우리 농가 태풍 피해 복구 응원
NS홈쇼핑은 29일 판교본사에서 태풍피해 농가를 돕기 위한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연이은 대형 태풍으로 낙과 피해가 커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위해 NS홈쇼핑이 ‘낙과 사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라며 "판교에 위치한 본사에서 29일 오후 3시부터 낙과 사과를 NS홈쇼핑 임직원과 방문객, 판교일대의 직장인을 대상으로 무료 나눔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어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사과 낙과 및 도복 32ha 가량의 피해가 발생한 경남 거창군 지역의 낙과 사과 2톤을 수거해 구매했다"라며 "낙과 사과는 특성상 땅에 떨어져 속 멍이 들었을 확률이 높아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장기 보관이 불가능해 유통이 어렵다"고 전했다.
또 "힘들게 농사 지은 과일을 낙과 폐기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 농가를 위해 NS홈쇼핑은 농가의 태풍 피해복구를 돕고 응원하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라고 밝혔다.
29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NS홈쇼핑 낙과 사과 나눔 행사’에 참여해 무료 낙과를 받으려면 장바구니가 필수다. 무료로 낙과 사과를 1인당 3kg씩 받을 수 있지만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를 가져와야 참여할 수 있다. 장바구니가 없더라도 두 손에 쥐고 갈수 있는 최소 두개의 사과를 받아 갈 수 있다.
◆윤관석 의원, 2023년도 인천 국비 확보를 위한 여야 협력 강조
윤관석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남동을, 더불어민주당)은 28일(수) 오전 7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인천지역 국회의원·인천광역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국비 확보를 위한 여야 국회의원 간 초당적인 협력을 강조하고 윤 위원장이 국토위 간사, 정책위 수석으로서 앞장서 추진해온 제2경인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윤재갑 의원, 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 임명
윤재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이 28일(수)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는 수산업, 해운·항만·조선업, 해양레저산업 등 新 해양산업 육성과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어촌의 활력 제고는 물론, 수산자원 육성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출 문제 등 해양·수산 현안에 대한 정책지원 및 입법 활동에 나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