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사진 촬영중인 ALES 참석자들.(사진제공=한국법제연구원)
이미지 확대보기ALES는 아시아 각국의 법제 전문가를 초청, 법제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2013년부터 한국법제연구원과 법제처가 공동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김계홍 한국법제연구원장, 이완규 법제처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및 온라인으로 참석한 에드워드 히아레즈 인도네시아 법무인권부 차관 등 아시아 법제 전문가 200여 명이 함께했다.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부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제1세션은 △정부입법시스템 소개 △한눈에 이해되는 법령정보 제공 △태국 법제정보 전산화 △대만의 디지털 법제시스템 사례를 주제로 발제가 이뤄졌다.
제2세션은 김대인 이화여대 법전원 교수의 사회로 △주요국의 법령정보시스템 현황과 협력방안 △인도네시아 입법절차의 전산화 △베트남 디지털 법제 시스템: 현황 및 향후 전망을 주제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발제를 위해 박광동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승택 법제처 서기관 및 태국, 대만, 몽골, 베트남 등에서 온 해외 공무원과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법제연구원은 아시아 국가 간 법제정보 교류를 통한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아시아법령정보네트워크(ALIN)를 운영하고 있으며, 해외 정부부처 및 연구기관 법제실무자를 대상으로 한국법 연수를 실시하는 등 해외 교류 협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