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네오핀, 파이랩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네오핀(대표 김지환)은 블록체인 기술기업 파이랩테크놀로지(대표 박도현, 이하 파이랩)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네오핀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파이랩의 자체 대체불가토큰(NFT) 마켓 플레이스인 ‘비몰(BMall)’에 네오핀 지갑을 연결하기로 협의했다"라며 "비몰은 국내 대표 NFT 마켓 플레이스로, 거래 수수료를 NFT 홀더들과 분배하는 ‘커뮤니티 Fee’ 제도 등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비몰에서 NFT를 구매하는 이용자들은 KYC(Know-Your-Customer) 인증 시스템과 자금세탁방지(AML) 정책 등 '신뢰'와 '안정성'을 높인 네오핀 블록체인 지갑 서비스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네오핀 관계자는 "양사 발행 토큰인 네오핀 토큰(NPT)과 바이프로스트(BFC) 간 디파이(DeFi) 서비스 상품도 출시된다. 이밖에 양사는 상호 플랫폼의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 지원 및 디지털 자산 사업화도 진행한다"라며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 및 확장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파이랩은 멀티체인 미들웨어 플랫폼 ‘바이프로스트’와 멀티체인 디파이 서비스 ‘바이파이’ 등을 운영 중인 블록체인 기술기업이다"라며 "기술력과 확장성을 인정받아 한국투자파트너스, 키움-유안타 2019 스케일업 펀드, 스틱벤처스 등으로부터 총 140억 원 가량의 누적 투자를 유치했으며, 올해 자체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네오핀 김지환 대표는 “국내 대표 NFT 마켓 플레이스인 비몰에 네오핀 지갑을 연동하는 등 네오핀 생태계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주요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 확대 및 네오핀의 주요 4대 전략인 웹 3.0, 멀티체인, NFT, 런치패드를 빠르게 달성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웨이브, 방송드라마 10월 기대작 '치얼업' · '진검승부' 독점 공개

웨이브가 새롭게 시작하는 독점 드라마로 평일 밤을 꽉 채운다.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가 오는 3일부터 SBS 월화드라마 '치얼업'과 KBS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를 온라인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치얼업’은 찬란한 역사를 뒤로하고 망해가는 대학 응원단에 모인 청춘들의 뜨겁고 서늘한 캠퍼스 미스터리 로코물이다. 50년 전통의 연희대학교 응원단을 배경으로 '스토브리그'를 공동 연출한 한태섭 감독과 'VIP'의 차해원 작가, 그리고 한지현, 배인혁, 김현진 등 라이징 스타들이 의기투합해 청춘의 한 페이지를 그린다.

◆KOSA, SW기술자경력관리시스템 인공지능 챗봇 도입 등 행정편의 제공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KOSA’)는 경력관리시스템 사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민원사항을 365일 24시간 안내 가능한 AI챗봇 서비스(이하 ‘커비’)를 29일 오픈했다.

AI챗봇 ‘커비’는 ▲경력신청절차 ▲진행상태확인 ▲처리결과조회 ▲이용안내 등 기술자 신청 전반에 걸쳐 문의를 자동으로 응대하는 서비스며,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와이즈넛(인공지능 기반 챗봇 및 검색 SW 기업)의 인공지능 챗봇 구축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