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세무서 조감도.(제공=부산국세청)
이미지 확대보기동래세무서 신청사는 기존 청사부지를 활용해 준공됐다. 연면적 5,404m2로, 본관 5층(신축), 별관 3층(리모델링)으로 구성되어 기존 청사의 1.6배 규모로 확장됐다.
신청사 신축사업은 낡고 좁은 청사로 인한 민원인의 불편함을 줄이고, 상습침수지역인 청사 인근 지역의 특성을 감안, 그 간 제기되어 왔던 외관·기능·침수·안전상 문제점들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동래세무서는 청사 이전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인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기간 동안 사무실 집기류 등 전체 이주작업을 완료하고 신청사 이전으로 인한 방문민원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를 했다.
동래세무서 김호현 서장은 “신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납세자의 불편사항 축소에 만전을 기하고, 동래·연제구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